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슬라 [阿瑟羅]에서의 2006년 마지막날 일출.. 하슬라 [阿瑟羅]에서 바라본 2006년 마지막날의 일출...구름이 잔뜩 낀 날이어서 오메가는 보질 못하고 빛내림만 볼수 있었다..하슬라 [阿瑟羅]는 강원도 강릉과 명주 일대의 신라 때 명칭으로 원래는 고구려의 영토였다가 신라에 편입되었다 한다..현재 하슬라는 정동진의 언덕위에 '하슬라 아트월드' 라는 이름으로 푸른 바다와 바람, 그리고 푸르른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자연속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의 새로운 예술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윗 사진은 그 하슬라 공원에서 동해를 바라보며 일출을 담아 본것으로 우측 언덕위에썬크루즈 리조트가 바라다 보이고 있다..찬란히 내리 비추는 동해의 햇살처럼 새년(?)에도 모든 분들에게 찬란한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가는년 잡지 말고, 오는 년..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 소경 해질 무렵.. 마음을 비우고 창가에 서면 혼자라도 쓸쓸하지가 않다...창가에서 바라보는 하늘의 별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사무친다는 게 뭐지?""아마 내가 너의 가슴속에 맺히고 싶다는 뜻일거야""무엇으로 맺힌다는 거지?""흔적.............지워지지 않는 흔적..".... 내 안에는 내가 둘이다.... 아니 어쩌면 셋이다...내가 밖으로 내보이고 있는 나와..내가 안으로 숨기고 있는 나와...또 스스로도 헤아릴 바가 없는 무의식 속의 내가 따로 있다.... 주님.. 오늘의 시련은 저희가 겸손치 못하고 교만하였기 때문입니다.. 권세를 자랑하고 돈을 사랑하면서도 이웃을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아직도 남을 비난하고 매질하여야 자신이 사는 것으로 착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현..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의 여인 1 이제 내일만 지나면 울 마눌님도 5학년이 된다.....허걱....올 송년여행은 마눌님의 5학년 승급과 나의 공직생활을 접는 시기와 맞물려조금은 의미가 있는것 같다.... 빡빡한 공직생활 33년을 내조해 왔으니....아니 결혼후 부터이니까 26년 이구나...암튼 고마울 따름이다... 지금처럼만 웃으며 삽시다!!!근심 걱정일랑 모두 던져버리고.... 그대 사랑 안에서 / 정용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그대가 전해주는 사랑의 눈빛 하나 의지하고 편히 쉬고 싶습니다 지난날들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이제 나 그대를 만났으니 무거운 짐 내려놓고 그대의 사랑 안에서 쉬고 싶습니다 더보기 대관령 양떼목장의 여인 2 나이는 얼굴이나 피부만 변화시키는 게 아닙니다..냄새도 변화시킵니다..나이가 들수록 곳곳에 불순물이 끼어 악취를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오래된 술처럼 더 맑고 그윽한 향기를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나이드는 기술은 자기의 냄새를 만들어가는 기술이며,신실한 사랑이 그 기술의 핵심입니다..5학년 6반 어린이가 눈 썰매를 타고 있습니다...오래된 술처럼 맑고 그윽한 향기를 내는 우리 누나 입니다...무엇이 그리 신나는지... 세상이 모두 우리 누나것 같습니다...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살았음 합니다... 바깥세상이 많이 궁금한 모양입니다...세상 돌아가는 폼새를 보면 즈그들이 생각해도 영 미덥지 않은지.... 걱정들 말거라 양놈(?)들아!!!.... 가을이, 겨울이 추워지는 건 낙엽, 얼음 때문이 아니다.... 더보기 다시 찾은 감포.. 5d클럽 회원 감포 일출 번개출사가 있어 첨으로 오프모임에 참석했다.....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여러번 찾았던 감포.... 갈때마다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왔었는데..... 경주에 계시면서 환상적인 일출을 담아내는 지돌이님을 비롯, 서울 전주 울산 포항 부산 대구 양산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했구....고수님들의 내공이 있어선지 다행스럽게도 일출을 볼 수 있었다...비록 오메가는 잡지 못했지만.... 다들 좋은 분들인 것 같아 마음이 참 편안했구, 많은 것을 교감할 수 있었다.. 감포에서 아침식사후 포항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계신 정현숙님께 들렸다가 양산 통도사 지석스님 계신 자장암엘 들려마음의 양식을 담아 왔다... 수평선 넘어 짙은 헤이즈로 인해 오메가는 보지 못했지만, 동틀무렵 새벽을 가르는 .. 더보기 통도사 깊은 곳의 자장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眞身舍利)가 있어 불보(佛寶)사찰이라고도 하는 통도사...그 통도사 깊은곳에 자장암이 있었다..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此山之形通於印度靈鷲山形),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戒壇)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爲僧者通而度之), 모든 진리를 회통(會通)하여 일체중생을 제도(濟道)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사찰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는 대웅전이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 도 다수의 보물과 사보(寺寶)가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禪院)인 극락암을 비롯하여 자장암 등 1.. 더보기 눈내리는 문경새재 세월을 두드려 마음의 빛을 찾는 사람, 우리시대의 장인, 방짜 유기장 이봉주씨 ( 중요무형문화재 제 77 호 ) 내외... 문경엔 옛것이 있었다.. 외길만을 고집해 온 한 평생이 투박한 손 마디마디에 어려 있는....우리시대의 진정한 장인의 모습이.... 방짜 유기장 이봉주 선생께서 방짜유기로 만든 십자고상(十字苦像)... 한참을 바라보았다..예수님의 고통스러운 모습이 거기 계신 것 같아서... 더보기 눈내리는 문경새재 겨울 나무 겨울 숲 / 신진호 지우고픈 얼굴 하나 있어 지우려 해도 지우지 못해 내 얼굴만 지우고 그리고픈 얼굴 하나 있어 그리려 해도 그릴 수 없어 내 얼굴만 그리고 그런 내가 싫어 고개 흔들며 눈물 뿌리니 역광에 부서지는 겨울 나무, 겨울 숲 더보기 간절한 소망... 경주시 양북면(陽北面) 봉길리(奉吉里) 감포 앞바다에 있는 신라 문무왕의 수중릉(水中陵)..대왕암(大王岩)이라고도 한다 삼국통일을 완수한 문무왕이 유언으로, 자신의 시신(屍身)을 불식(佛式)에 따라 고문(庫門) 밖에서 화장하여 유골을 동해에 묻으면, 용이 되어 동해로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고 하였다. 이에 따라 유해를 동해의 대석(大石)에 장사지낸 뒤, 사람들은 왕의 유언을 믿어 그 대석을 대왕암이라고 불렀다. 이른새벽, 문무대왕릉의 일출을 보기위해 나선시간은 다섯시 조금 못되어서다..출발할 때 날씨는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경주 덕동댐을 끼고 산길을 구비구비 넘어설 때 부터간간히 빗방울이 날린다...지난번 주산지를 향해 새벽길을 달릴 때 야생동물과 부딪혔던 생각이 문득 머리를 스친다...아주 조심조심 차.. 더보기 호미곶 해맞이 광장, 상생의 손... 어부 뒷쪽의 손모양이 고기를 함부로 잡지 말라고 하는 듯...그런 생각 때문인지 어부가 허겁지겁 뭍으로 나서는 듯 보인다...호미곶에 있는 '상생의 손'.....갑자기 '부시맨의 철학'이 생각난다..부시맨은,몸집이 작고 동작이 굼뜬 사슴이나토끼같은 동물은 절대로 사냥하지 않는다.노인들에게도 사냥 할 기회를 주기 위해야생열매를 딸 때에는반드시 씨앗이 될 만큼은 남겨 두고벌집이 꿀을 딸 정도로 크지 않으면건드리지 않는다.물을 마시러 오는 동물들을 위해우물 근처에는 절대 덫을 놓지 않는다.......상생이라..... 더보기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