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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양떼목장 소경


해질 무렵.. 마음을 비우고 창가에 서면 혼자라도 쓸쓸하지가 않다...

창가에서 바라보는 하늘의 별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가...





....

"사무친다는 게 뭐지?"

"아마 내가 너의 가슴속에 맺히고 싶다는 뜻일거야"

"무엇으로 맺힌다는 거지?"

"흔적.............지워지지 않는 흔적.."

....








내 안에는 내가 둘이다.... 아니 어쩌면 셋이다...

내가 밖으로 내보이고 있는 나와..

내가 안으로 숨기고 있는 나와...

또 스스로도 헤아릴 바가 없는 무의식 속의 내가 따로 있다....












주님..
오늘의 시련은 저희가 겸손치 못하고 교만하였기 때문입니다..
권세를 자랑하고 돈을 사랑하면서도
이웃을 사랑할 줄 몰랐습니다
아직도 남을 비난하고 매질하여야 자신이 사는 것으로 착각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 고통받고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해 주시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옵소서...
이 고난의 시대를 극복해 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옵소서...
남의 허물을 덮어주고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