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보 다른 사람을 높이고 나를 낮추면 손해 보는 것 같습니다 남을 배려하고 남 뒤에 서면 뒤처지는 것 같습니다 양보하고 희생하면 잃기만 하고 얻는 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사람을 바보라 부릅니다 그래도 난 그런 바보가 되고 싶습니다 더보기 주말이 짧게 느껴지는 과학적 근거 평일 : 월화수목금 주말 : 토일 실제로 짧다 - 하상욱 단편시집 중에서 - 주말에 가을을 훔치다.. 더보기 좋아요 어려운 일도 아닌데 괜한 자존심 때문에 - 하상욱 단편시집 ‘좋아요’ 중에서 - 더보기 休.. '삶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맞이하는 것이다' 했다.. 휴~~ 난 지금 내 삶을 맞이하고 있나?? 새벽녘의 붉디 붉은 여명, 황금 빛 저녁 노을, 그리고 허공에 흩어지는 저 담배 연기... 난 어디쯤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한없이 무기력해진 요즘.... 더보기 아이들.. 요즘 온 나라가 나주 어린이 성폭력 문제로 시끌벅적하다.. 문득, 이 사진들이 머릿속에 떠 올랐다.. 가난하지만, 때꺼리가 없어 늘 허기져 있지만, 놀이감이라고는 고작 땅을 헤집거나 가지고 있는 물병이 전부이지만, 우리같이 입에 담기조차 부끄러운 일과는 무관한채 살아가는 그네들, 그리고 그 아이들... 과연 우리 아이들은 그네들이 살고 있는 저 모습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도대체... 더보기 싸우면서 살기에는.. "싸우기만 하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했다.. 작금의 우리 주변엔 너무 다툼이 많다.. 서로 헐뜯고 상처내고.. 애써 무뎌질대로 무뎌지도록 현실을 외면하려하지만 가끔은 화가 치밀 때가 있다.. 고립된 섬과 섬을 연결해 주는 저 아름다운 다리들 처럼 화합과 소통의 묘수를 기대함은 정녕 難望한 일이던가... 사진은 '거가대교' 가덕도와 거제도를 연결하는 다리.. 거가대교의 개통으로 부산에서 거제까지의 통행거리가 140km에서 60km로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2시간 10분에서 50분으로 단축되어 교통이 편리해졌다.. 다만, 잠깐 통과하는데 만원이라는 통행료가 조금은 적절치 못한 듯... 사진은 '거금대교' 전남 고흥의 '녹동항'에서 '소록도'를 거쳐 '거금도'까지 연결하는 다리.. 국내 교량가운데 최.. 더보기 외로운 연 우리의 마음은 밭이다 그 안에는 기쁨, 사랑,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의 씨앗이 있는가 하면 미움, 절망, 좌절, 시기, 두려움 등과 같은 부정의 씨앗이 있다.. 어떤 씨앗에 물을 주어 꽃을 피울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 틱낫한 스님 - 더보기 장고(醬庫) 흔히 장독대, 장곳간으로 더 많이 알려진 장고(醬庫)는 궁궐에서 사용하는 장과 독을 관리하고 보관하는 곳이다.. 경복궁의 그 장고(醬庫)가 열린 날 잘 익은 '장'을 눈으로 맛 볼 수 있었다.. 한국 음식 이름이 해외에서 고유명사화 돼야 한다는 주장이있어 화제다. 지금까지 간장은 해외에서 '소이 소스(soy sauce)'로 통해 왔다 샘표는 지난해부터 수출용 제품은 물론 각종 국제행사에서 간장을 'Ganjang'으로 표기하고 있다. 된장은 'Doenjang', 고추장은 'Gochujang'이라고 쓴다. "한국 장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기 위해서는 'Jang'이라는 새로운 음식 카테고리를 외국인에게 각인시켜야 하기 때문"이라는.. - 5월4일자 조선일보에서 퍼옴 - 늦은 감이 있지만 한국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더보기 有餘.. 늘어진 수양벚꽃에서 긴 세월의 여유가 느껴진다.. 문득, 진제스님의 법어가 머리를 스친다.. "爭卽不足이나 讓卽有餘로다" "만냥의 황금도 다투면 부족하지만 서푼이라도 사양하면 남는 법이다" 삼성家의 다툼.. 많이들 부족한가 보다.. 더보기 아이들과 함께한 교정의 봄.. 봄, 꽃, 젊음, 대학, 교정, 웃음.. 모두가 행복하고 따스한 말 들...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