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진
수양벚꽃에서
긴 세월의 여유가 느껴진다..
문득,
진제스님의 법어가 머리를 스친다..
"爭卽不足이나 讓卽有餘로다"
"만냥의 황금도 다투면 부족하지만
서푼이라도 사양하면 남는 법이다"
삼성家의 다툼..
많이들 부족한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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