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잊고 살았던 것.. 어느 철학자가,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삶은 주인이요, 타인이 원하는대로 사는 삶은 노예라 했다. 현대인 다수의 삶은 배부른 노예라고도.. 내가 원하는 한 가지를 위해 아홉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난, 그리하겠다 했었다. 그런데... 잊고 있었다. 난 또 짐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이기적인 길이겠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고 떨쳐버릴 수 없는 저 아이들의 순박한 그 눈동자들이 눈에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더보기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해서 주워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잘 물든 가을단풍은 주워가서 책 갈피에 끼워 오래 간직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잘 늙으면 청춘보다 낫습니다 당신의 삶도 곱게 물들어 가는 우아한 단풍이길 바래 봅니다. -법륜- 더보기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아름다운 풍경 앞에서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사랑하는 사람이래요. 자기가 누구를 사랑하는지 모를때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가 그 앞에 서 보면 알 수 있대요. 그 풍경을 누구와 함께 보고 싶은지. - 김형경/성에 중 - 더보기 잎사귀 하나가 가지를 놓는다.. 나무가 잎사귀를 놓는게 아니라.. 더보기 하루하루가 선물이다.. 금방 떠날 사람처럼 일상을 살고 여행하듯 하루하루를 즐길 수 있다면.. 더보기 숲속의 사랑 사랑은 집요해서 해 뜨기 전에 벌써 문밖에 와 있다 - 숲속의 사랑/이생진 - 더보기 사랑.. 때로는 텅 빈 하늘에 나 홀로 섬이 되는 것.. - 책속의 한 줄 - 더보기 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더보기 오늘처럼 가을비가 내리는 날은.. 잠시 스쳐지날 가을을 재촉하는거 같아 아프다. 더보기 가을 단상.. 내가 옳고 그가 틀린다해도 부디 말을 참으세요.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바보스러움이 때론 현명한 법입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네 잘못도 내 탓이라 생각하세요. 더보기 이전 1 2 3 4 5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