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의 봄.. 꾳... 마음 가는대로 그냥 걷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외롭다 생각했는데 꽃 속을 걷다 보니 내가 꽃이 되었습니다.. 더보기 雨中 목련.. 창 밖을 본다.. 봄 비에 촉촉히 젖은 목련.. 모든 피었다 지는 것들의 슬픔.. 봄은 또 그렇게 슬며시 왔다 가려는 듯.. 더보기 겨울의 미련, 그리고 수선화.. 春來不似春... 아직도 겨울은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떠나지 못한 채 주변을 맴돌고 있다.. 얼음이 녹으면 무엇이 되냐고 물으면 '물이 된다'고 하기 보다는 '봄이 온다'고 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희망은 사람이 가진 최고의 자산이기에... 더보기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