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다가
빈 배가 그의 배와 부딪히면
그가 아무리 성질이 나쁜 사람일지라도
그는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배는 빈배이니까...
그러나 배안에 사람이 있으면
그는 그 사람에게 피하라고 소리 칠 것이다.
그래도 듣지 못하면 그는 다시 소리 칠 것이고
마침내는 욕을 퍼붓기 시작 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은 그 배안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나 그 배가 비어 있으면
그는 소리치지 않았을 것이고 화내지 않을 것이다.
세상의 강을 건너는 그대 자신의 배를 빈 배로 만들 수 있다면
아무도 그대와 맞서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그대를 상처 입히려 하지 않을 것이다.
하조대에서 해질 무렵 부터 해진 후 까지 바다의 모양을 관찰 해 보았다...카메라의 시각에서....
그 바다에는다양한 모습들이 있었다....
거친 바다.....순한 바다.....묘한 바다.....아리까리한 바다.....
각양각색의인생사와 비슷한...
와~~~~~~~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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