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를 다시 찾은 날 새벽엔 빗방울이 후드득거렸다..
지난번엔 운무가 너무 많아서, 이번엔 운무가 전혀 없어서...
그래도 아름다운 옥정호와 붕어섬의모습이다..
그대에게 가는 길이
세상에 있나 해서
길따라 나섰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끝없는 그리움이
나에게는 힘이 되어
내 스스로 길이 되어
그대에게 갑니다
안도현/'나그네'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백산행.. (6) | 2007.05.31 |
---|---|
청보리밭 소경.. (14) | 2007.05.25 |
항주(杭州) 西湖 소경.. (21) | 2007.05.17 |
황산 소경 (연작).. (12) | 2007.05.17 |
황산 소경.. (8) | 2007.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