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바라본 한강,,,
매일 그자리에 있고,
매일 바라보는 해오름과 해넘이지만,
매일이 새롭다..
영동대교와 성수대교, 그리고 저 멀리 남산타워가 눈에 들어온다..
청담대교와 나들목...
좌측엔 강변강북로를 달리는 차량의 궤적이 보이고,
저 건너편엔 잠실 종합운동장이 눈에 들어온다..
성수대교와 남산타워..
한강유람선과 한강을 오가는 수상택시가
서울도심을 여유롭게 한다..
강건너 강남쪽에 파이낸스타워(?)가 보이고,
저 멀리에는 관악산이 보이고 있다..
물은
물 이어서 좋다
순리대로 길을 가니 볼썽 사납지 않고
이 세상 이치가 되고
생명에겐 가치가 되어
싹 틔고 꽃 피우며
함께 가꾸어 가는 가운데
물빛이 하늘의 얼굴을 닮으니 더 좋다
이런 곳에 사는 난..
그래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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