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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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원/동행 중
경남 하동 평사리의 악양들판엔
夫婦소나무가 있다..
넓은 들판에 있지만,
그들은 전혀 외롭거나 슬퍼보이지 않는다..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그들은 행복하기 때문일테다..
나의 삶도 그네들만 같다면,,,
도시인,
그네들 삶의 울타리 밖으로 밀어 놓았던
살가운 풍경들,
그 풋풋한 정겨운 내음...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어쩌면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인지도 모른다...
하나는,
그래서 외로워 보인다..
당신이 따뜻해서,
봄이 왔습니다..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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