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전라북도 임실군에 위치한 옥정호... 아침 일출과 더불어 물안개를 소재로하여 촬영하는 곳으로 유명한곳이다.. 옥정호의 섬 '외안날'마을은 몇가구가 농사를 짓고 살아가고 있는 산속 호수한가운데 있는 섬.. 먼길을 찾아 밤에 도착, 다음날 새벽에 옥정호가 잘 내려다보이는 국사봉을 올랐으나 구름이 많이 낀 탓으로 해를 볼수 없어 아쉽게도 쨍한 사진은 담을 수가 없었다.. 많은 진사님들이 함께 했으나 모두가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아래의 사진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주변경관을 담은 것들..여명의 옥정호 주변.. 산처럼 물처럼 / 오광수 산은 산이어서 좋다 이곳 저곳 기웃거려 옮겨 다니지 않고 세상의 지킴이 되고 살아가는 기본이 되어 보듬고 다독이며 함께 더불어 사는 가운데 철 따라 가꾸는 어울림이 있어 더 .. 더보기 가을의 한가운데에서.. 내가 사는 동네는 참 좋은 곳이다..문밖에만 나서면 바로 자연인 곳...내가 서식하고 있는 동네다..새벽 산책길에, 퇴근후 산책길에 가을을 담아보았다....노란 가을, 붉은 가을.. 더보기 주산지의 가을 1 고독하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소망이 남아 있다는 거다 소망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삶이 남아 있다는 거다 삶이 남아 있다는 것은 아직도 나에게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거다 그리움이 남아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 아직도 너를 가지고 있다는 거다 . . . (하략) 조병화님의 '고독하다는 것은'에서 더보기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