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카테고리 내장산의 가을 3 yetti 2006. 11. 8. 20:12 해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단풍넘어 내장산의 전망대가 보인다.. 어딜 그렇게 통화하는지... 우화정에 비친 가을하늘과 뭉게구름.. 가끔은 / 서정윤가끔은 멀리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내가 그대 속에 빠져그대를 잃어버렸을 때나는 그대를 찾기에 지쳐 있다하나는 이미 둘을 포함하고둘이 되면 비로소열림과 닫힘이 생긴다내가 그대 속에서 움직이면서로를 느낄 수는 있어도그대가 어디에서 나를 보고 있는지알지 못해 허둥댄다이제 나는 그대를 벗어나저만큼 서서 보고 있다가끔은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좋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당신이 그리운건.. 내게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장산의 가을 1 (2) 2006.11.08 내장산의 가을 2 (0) 2006.11.08 내장산의 가을 4 (0) 2006.11.08 내장산의 가을 5 (0) 2006.11.08 옥정호 (0) 2006.11.07 '기본카테고리' Related Articles 내장산의 가을 1 내장산의 가을 2 내장산의 가을 4 내장산의 가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