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참 부러운 모습을 보았습니다....아기와 함께한 부부.....
전 첫애를 출산후 일주일 후에 보았었죠...최전방 양구 철책선 중대장 시절에....
이후 애들이 커가는 동안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은 별루없었구요..
해서 어제의 그 가족의 모습은 제겐 이룰수 없었던 시절의 꿈으로만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가족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함께 했던 젊은 연인들입니다...
곁에서 볼 때 얼마나 다정스러워 보였던지...그 자체가 그림이였습니다..
젊음이란 그래서 좋은 건가 봅니다..
나에게도 저런 젊은 시절이 다시 온다면...
저 빛나는 태양처럼,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나누셨음 하는 바램입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하나만으로는 제 역할을 할 수 없는 저 철로의 레일처럼...
늘 함께하는 예쁜 사랑 하소서...
제가 함께하는 대구 사진 동호회의 회장님과 부회장님이십니다..
잘생기고 매사가 긍정적이며 열심히 사시는 분들..
나이는 아직이지만 생각은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멋쟁이들입니다...
함께해서 영광입니다..
사진은 뽀샵처리를 함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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