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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가?... " 당신이 말하는 부자의 기준은 무언가? " " 아주 간단하다. 네가 가진 것보다 덜 원하면 부자이고, 네가 가진 것보다 더 원하면 가난한 것이다. " 자연의 섭리란 참 묘하다.. 눈 밭 한가운데서도 봄이라는 놈이 기웃거리니 산천초목에도, 佛寺의 기왓장에도 물이 잔뜩 배어 올라온다.. 자연의 섭리대로만 따른다면 행복한 삶일지언데... 더보기
때론.. 걸음을 늦추면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고 들리지 않던 것이 들립니다.. - 동대문 성곽길에서 - 더보기
삶의 과정.. 우리 삶은 어느 때까지는 모으는 과정이겠지만, 그 이후는 없어지는 과정이어야 합니다. 가지는(Take) 삶이 주는(Give, 寄附) 삶으로, 이기는 삶이 지는 삶으로...  아마도 삶이 힘들고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건 계속 모으려 하고 계속 가지려 하며 계속 이기려 하기 때문일겁니다.. 저 성당을 바라보며 자신을 돌아다 봅니다.. 가지려 했던 모양입니다.. 이기려 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힘들었나 봅니다.. 더보기
삶의 무게.. 살기위해 뿜어 낸 저 연기만큼이나 아픈 민초들의 삶.. 이 겨울, 이제 조금은 가벼웁게, 느릿하게.. 더보기
내 마음.. 세월이 흘러도 마음은 늘 붉은색입니다.. 더보기
첫눈.. 북촌.. 무슨 미련이 남았는지.. 떠나지 못하는 가을, 재촉하는 겨울..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그렇지만 행복지수는 가장 높다는 나라, 부탄. 첫 눈 오시는 날을 공휴일로 정했다는데.. 참으로 낭만스럽지 아니한가.. 북촌에서의 첫 눈 맞이.. 세월에 묻혀져 가는 '외로운 낭만'을 맛보다.. 더보기
그 길 끝에서.. 가시나? 가을.. 잘 가시게.. 더보기
망월사.. 지금 처한 상황을 아무리 노력해도 바꿀 수가 없다면 그 상황을 바라보는 내 마음가짐을 바꾸십시오 그래야 행복합니다 원래 나쁜 것도 원래 좋은 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의 相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니 좋은 것, 나쁜 것이 생기는 것뿐입니다 - 혜민 스님 - 돈보다 더 귀중한 것은 내가 가진 '자유'입니다 좀 힘들어도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방식의 삶을 사는 것이 남의 눈치 보며 돈을 조금 더 버는 것보다 훨씬 나은 삶입니다 내 자유를 돈 받고 팔지 마세요 - 혜민 스님 - 더보기
내 주변의 모든 것들, 행복 아닌게 없거늘.. 하늘을 향해 깊은 호흡을 해본다 따스한 햇살 한 줌, 신선한 공기 한 모금.. 우린 너무 많은걸 바라고, 남과 비교하며 불행해하다 좌절한다. 바람 한 점, 따스한 가을 햇살, 땅에 뒹구는 낙엽들을 보고 느낄 수 있고, 자신의 힘으로 걷고 가파른 계단을 오를 수 있는 허용된 자유로움.. 이 모두가 얼마나 감사한 일이고 행복한 일인지.. 돌아보면 내 주변의 모든것, 행복 아닌게 없거늘.. 다시오지 않을 오늘의 정취를 느끼며 또 살아 있음에 감사한다 저만치 달아나려하는 가을을 붙잡아 보려 무작정 나서 이곳 저곳을 배회했다.. 덕수궁 돌담길, 경희궁, 사직공원, 서울 기상센터, 통인시장... 벗이 함께 해줘 그리 외롭지 않았던.. 가을 끝자락.. 어느날에.. 더보기
교정의 가을.. 은행잎이 어깨를 툭 친다 일년에 한 번 이라 참는다 - 是非 / 펌글 - 교정의 가을은 그렇게 그렇게 무르익어간다.. - 계명대 교정에서 가을 어느 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