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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따뜻한 차.. 마음이 따뜻해지는 방법을 묻자 한 아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된다고 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더보기
오늘처럼 가을비가 내리는 날은.. 잠시 스쳐지날 가을을 재촉하는거 같아 아프다. 더보기
가을 단상.. 내가 옳고 그가 틀린다해도 부디 말을 참으세요.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바보스러움이 때론 현명한 법입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네 잘못도 내 탓이라 생각하세요. 더보기
흐르는 세월.. 바람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그리움이 오면 오는대로 두었다가 가게 하세요 아픔도 오겠지요 머물러 살 거예요 살다가 가겠지요 세월도 그렇게 왔다가 갈 거예요 가도록 그냥 두세요 - 바람이 오면/도종환 - 더보기
살아가면서 깨닫는 것들.. 처음부터 빈 백지였다 채우고 채울수록 비워야 할 것이 많아 버겁다는 것을 산다는 것은 채우는 것이 아니라 비우는 것이라는 비우고 비워 처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그때는 왜 몰랐을까 -잘 있었나요 내 인생 중- 더보기
가을에는.. 가을에는 잠시 여행을 떠날 일이다. 그리 수다스러운 준비는 하지말고 그리 가깝지도 그리 멀지도 않은 아무 데라도 . . - 그대 앞에 서면 그대는 중에서 - 더보기
비오는 날.. 덕수궁 길 주룩주룩 장대비 내리는 날은 우울한 사색의 감옥에 갇혀 이유없이 아픈 방랑을 한다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 주겠지(터키편)」중에서 더보기
매미 우화(羽化).. 덧없는 목숨의 대명사 매미.. 유충이 10수년간 땅속에서 나무뿌리의 수액을 먹고 자라다가 지상에 올라와 성충이되어 불과 10~20일간 살다 가는.. 곤충 중에는 언제 애벌레 단계에서 성체인 곤충으로 변태 해야할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자명종」을 갖고 있는 곤충이 있다. 바로 매미다. 매미의 특이한 생활은 성체인 매미가 알을 낳으면서 시작된다. 이 알들이 부화돼 애벌레가 되는데 이들은 깨어 나오자마자 땅을 파고들어가 굴속에서 대부분의 일생을 보내게 된다. 매미는 종에 따라 땅속에서 보내는 기간이 두가지가 있다. 한 종은 13 년 간을 땅속에서 생활하는 반면 다른 종은 17 년 간을 정확히 땅속에서 생활한다. 이들은 과학자들이 아직도 밝히지 못한 시계를 가지고 있어 이 긴 기간을 정확히 측정하여 정한 해가 되.. 더보기
산다는 것.. 각자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듯 하지만 결국 하나다 ! 고민도, 아픔도, 행복도, 다 거기서 거기.. 폭염에 숨이 멎을 듯 힘든 장거리 산행중에도 저렇듯 즐겁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라.. 더보기
동행.. 멋진 길을 만나면 사랑하는 사람과 다리가 아플 때까지 함께 걷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