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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잊고 살았던 것..





어느 철학자가,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삶은 주인이요,

타인이 원하는대로 사는 삶은 노예라 했다. 


현대인 다수의 삶은

배부른 노예라고도..



내가 원하는 한 가지를 위해 아홉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난, 그리하겠다 했었다.



그런데...

잊고 있었다.




난 또 짐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이기적인 길이겠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고

떨쳐버릴 수 없는

저 아이들의 순박한 그 눈동자들이 눈에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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