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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히말라야

떠나기..


난,

지금,

또,

떠나기 위해,

배낭을 꾸리고 있다..



그 곳에 대한

미칠듯한 그리움 때문일테다..



내려놓고,

비워낼 것이 없는

히말, 그 곳에 대한 그리움이 있어....















 
























































한 달여의 외유..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한 달만

그 곳에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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