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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깊은 곳의 자장암..


한국 3대 사찰의 하나로, 부처의 진신사리()가 있어 불보()사찰이라고도 하는 통도사...

그 통도사 깊은곳에 자장암이 있었다..

통도사라 한 것은,

이 절이 위치한 산의 모습이 부처가 설법하던 인도 영취산의 모습과 통하므로 통도사라 이름했고(),

또 승려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이 계단()을 통과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했으며(),

모든 진리를 회통()하여 일체중생을 제도()한다는 의미에서 통도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이 사찰은 부처의 진신사리를 안치하고 있어 불상을 모시지 않고 있는 대웅전이 국보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 도 다수의 보물과 사보()가 소장되어 있다.

소속 암자로는 선원()인 극락암을 비롯하여 자장암 등 13개의 암자가 있다.






자장암의 장독들....
깊은 산속 암자의 빨래집게가 인상적이다...삶의 흔적인가??



대왕암 일출 번개에 참석했던 5d클럽 횐님들중에 최종적으로 자장암까지 행차했던정예요원들...
좌로부터 공모전 금상까지 수상하셨다는 부산의 고천님, 포항의 토우님, 통도사 원주스님이시며 자장암에 기거하시는 지석스님, 멀리 서울서 내려오신 5d클럽 운영위원 원학이님과 그 가족, 그리고 나...
산중의 향긋한 차한잔과 고수들로 부터의 배움이 있어 더욱 좋았다..
스님께서 메고 계신 카메라가 매우 인상적이다...
통도사의 4계를 담기위해 사진을 하신다고 했다...


자장암을 뒤로 하고 나오는 길목에 노을 속 억새가 인상적으로 느껴져 담아 보았다..
빛이 이내 사라진데다 내공부족으로 그 느낌이 잘 살아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다..


서울서 오신 원학이님의 파워샷 자세...
내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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