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더보기 잊고 살았던 것.. 어느 철학자가,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삶은 주인이요, 타인이 원하는대로 사는 삶은 노예라 했다. 현대인 다수의 삶은 배부른 노예라고도.. 내가 원하는 한 가지를 위해 아홉가지를 포기해야 한다면, 난, 그리하겠다 했었다. 그런데... 잊고 있었다. 난 또 짐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비록 이기적인 길이겠지만 내가 원하는 일이고 떨쳐버릴 수 없는 저 아이들의 순박한 그 눈동자들이 눈에 아른거리기 때문이다. 더보기 잘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예쁘다.. 꽃은 예쁘지만 떨어지면 지저분해서 주워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잘 물든 가을단풍은 주워가서 책 갈피에 끼워 오래 간직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잘 늙으면 청춘보다 낫습니다 당신의 삶도 곱게 물들어 가는 우아한 단풍이길 바래 봅니다. -법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