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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

물, 바람, 빛이 빚어낸...





우리의 삶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은

실패가 아니라

일상성에 매몰되어 살다가

무의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일일 것이다..










연못의 수면에 그려진

변화무쌍한 모습들..

멈춰진 듯한 저곳에서도 끊임없이 변화하려는 역동성이 있는데 ..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운신의 폭이 좁아지는 현실에서

일상성을 벗어나보려 하는건

용기일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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