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다 내어 주고도
모자람이 더 없나 걱정하는
우리네 어버이들..
그 뒷 모습이 시렵다..
古木(오래 된 나무)에 핀
저 아름다운 꽃들...
그 들을 잉태시켜
정작 자신은
枯木(야윈, 수척한나무)이 된,
우리네 어버이와 다르지 않아 보여
그 또한
시려워 보인다..
잊기 쉽지만
소중한 것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언제나
함께하고
있음을...
내일 어버이날..
함께만 있어도 좋아하시는 엄마 아부지 곁에서
환하게 웃으시는 그 웃음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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