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아이에게 묻는다.
‘사랑’이 뭐야?
응..
치킨먹을 때 다리 두 개 다 아빠 주는거.
사랑은 그렇듯 별게 아닌지 모릅니다.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도 비켜가게 하는,
정겹게 손잡고 걸어가는 모녀지간의 모습에서
따스한 사랑을 봅니다.
이 겨울,
무심히 지나쳐 온 가까운 이들을 향해
사랑한다고 고백이라도 해봄은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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