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젠
떠나려는가 보다..
아쉬움의 눈물인가...
옛 고궁 담장에도,
은행나무에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에도,
그렇게 촉촉히 아쉬운 마음을 적시고 있음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또 가을이 찾아온다해도
오늘의 이 가을은 아니겠지...
'기본카테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e more time (2) | 2012.11.10 |
---|---|
은행잎.. (2) | 2012.11.10 |
가을의 끝자락에서.. (3) | 2012.11.05 |
바보 (7) | 2012.10.27 |
주말이 짧게 느껴지는 과학적 근거 (7) | 2012.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