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보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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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참 할 말이 많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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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우포...
모자람을 즐길 줄 아는 사람들..
그네들의 日常은 이랬다..
욕심을 덜어내는 법을 배운다면
저 어부들처럼
작은 것에 감사하며
生이 조금은 더 가벼워질 것..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어쩌면 아주 작고 사소한 것들인지도 모른다..
저 부부의 밋밋해 보이는 情처럼..
"작고 하찮은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분명 가슴이 따뜻한 사람일 것이다.."
안도현/'외로울 때는 외로워하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