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도는 화장(火葬)을 하기 전에
유족들이 성스러운 강물로 몸을 씻기는 전통을 가지고 있다..
힌두교 예식대로
성수(聖水)인 버그머티(Bagmati)강에
유족들이시신을 담그기 전 모습..
시신을두고 예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예물인듯 돈과 제물이 건네지는 모습..
퍼슈파티나트에는
이상한 차림의 사두(Sadhu, 靈的 수행 중인 힌두인)들이 눈에많이 띈다..
호기심에 카메라를 들이대니
돈을 요구한다..
돈을 주니 포즈까지..
수행중인 사람들이라는데...
그것 참 묘한 기분이 들었다...
혹, 저 목에 걸려진 열쇠가
천국으로 들어가는 쇳댄가??..
신전(神殿)내에 사람들이 오가는 길목엔
저 아낙처럼 나병(癩病, 한센병)에 걸린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아낙에게 카메라 들이대기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얼마를 적선해 주곤
미안한 마음으로 한 장을 담다..
아낙 뒷편에 오가는 관광객들의 화사한 옷차림과
아낙의 모습이 대비되어
여러가지 想念이 머리를 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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