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히말라야 익숙한 낯설음.. yetti 2011. 3. 7. 00:05 높은 설산, 낯선 행성에 온 듯한 흑갈색 돌 무더기, 쏟아질 듯 하늘에 박혀 있는 무수한 별들, 생명체가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은 그 곳엔 익숙한 낯설음이 있었다.. 히말라야가 많은 이들에게 그렇게 매력적인 이유는 생명을 거부하는 그 땅에 서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내 존재가, 나의 살아 있음이, 충분히 고맙고 빛 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익숙한 낯설음이 그래서 좋다.. 티벳 - 만트라(Mantra Of Avalokiteshvara).mp3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당신이 그리운건.. 내게서 조금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네팔. 히말라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 오래지 않은... (4) 2011.07.23 답을 찾아서... (4) 2011.07.23 약해 지지 마 ! (4) 2011.03.02 中國의 네팔 工程 (10) 2011.03.01 순수한 영혼들.. (15) 2011.02.18 '네팔. 히말라야' Related Articles 그리 오래지 않은... 답을 찾아서... 약해 지지 마 ! 中國의 네팔 工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