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진 것을 다 비워내야 행복할 수 있다 했던가?
떠나고 싶어지는 것을 보니
더 낮추고
더 내려놓으라는가 보다..
더 낮출 것이 없는
더 내려 놓을 것이 없는
히말라야의 품속이
그래서 내겐
미칠 듯한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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