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재작년... 찾을 때마다 고운 빛깔로 마음을 설레게 했던 청량사......
올해도 그 설레임을 갖고청량사를 다시 찾았다...
그런데 청량산 곳곳을 걸으면서 느꼈던 안타까움...너무 목말라 있었다...
탁필봉에서 보살봉(자소봉)을 배경으로 마눌님 찰칵...
예전같지 않게 오늘따라 걷는게 힘들어 보인다....살면서 내가 너무 힘들게 했나??
청량사를 둘러싸고절묘하게 어우러지는주변의 기암괴석...
청량산의 주봉인 의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청량산의 또다른 모습..
청량산을 둘러보고 돌아오는길에 들러 담아본 안동댐의 풍광....
안개속의 모습은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한번 다시 찾아 올것을 기약하며 돌아서 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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