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곳 네팔, 그리운 것들 더보기 떠나기 숨쉬기조차 힘든, 가슴이 터질듯한 고통, 그 고통은 어느새 그리움이 되었다. 히말에서의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그 기억들이이젠 그리움으로 다가와지금, 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다섯번째, 32일간의 짧지 않은 여정.. 하고싶어서 한 일은아무리 힘들어도 행복하다 했던가... 트레킹, 그 길은 또한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했다.온전히 자연속에 함몰되어. 한동안 나 자신을 잊고 살았던 터, 그 기나긴 고통속의 여정을 통해잊고 살았던 나를 찾고자,떠나기를 갈구해 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