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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가을비..
yetti
2012. 11. 6. 16:41
가을,
이젠
떠나려는가 보다..
아쉬움의 눈물인가...
옛 고궁 담장에도,
은행나무에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에도,
그렇게 촉촉히 아쉬운 마음을 적시고 있음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또 가을이 찾아온다해도
오늘의 이 가을은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