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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사리 최참판댁과 그 이웃들..


지리산 거대한 능선이 남으로 가지를 친

남부능선의 대미에 해당되는 성제봉 아래

넓은 평야지대가 펼쳐진다.

박경리 선생의 대하소설「토지」의 무대로 유명한

악양 평사리 들판이 그것이다.

평사리가 위치한 지명인 악양은

중국의 악양과 닮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담은 초가집, 유물등

드라마 토지의 셋트장도 조성되어 있다.

최참판댁은 토지에 나오는 주인공인 서희가 어릴적 살던 집으로

소설에 나오는 모양과 유사하게 지어 놓은 주택으로 하동군의 문화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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