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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

덕수궁 가을비..


















































 




















 





가을,

이젠

떠나려는가 보다..

 

아쉬움의 눈물인가...

 

옛 고궁 담장에도,

은행나무에도,

오가는 사람들의 발길에도,

그렇게 촉촉히 아쉬운 마음을 적시고 있음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또 가을이 찾아온다해도

오늘의 이 가을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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